탤런트 한혜진 러브스토리

탤런트 한혜진은 새롭게 시작하는 tvN 드라마 '외출' 에 출연을 한다는 소식입니다. 한혜진은 2018년 MBC 드라마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출연 이후 오랜만에 다시 배우 본연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되었네요. 그동안 배우 한혜진 보다 기성용 아내로 더 많은 노출이 되었죠. 오늘은 탤런트 한혜진의 과거와 고향, 학력사항 나이 남편 자녀 성형 몸매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한혜진 프로필 정보

탤런트 한혜진은 1981년 10월 27일 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입니다. 고향은 전라남도 담양군, 서울특별시 출생이라는 두가지 이야기가 있는 상태이며 한혜진 키 164cm 몸무게 46kg 혈액형은 A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는 은광여자고등학교 - 서울예술대학교 영화과 졸업이며 가족은 큰언니 한무영, 형부 김강우, 작은언니 한가영 그리고 남편 기성용과 딸 기시온이 있어요. 한혜진은 2002년 MBC 드라마 '프렌즈' 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지킴엔터테인먼트라고 합니다.

▶한혜진 과거

한혜진은 2002년 원빈, 후카다 교코 주연의 한일 합작 드라마 프렌즈로 데뷔 하였으며 이후 MBC 드라마 '어사 박문수' 에 남장한 여자객으로, 로망스에서는 김재원을 짝사랑하는 냉정하고 도도한 반장 윤지수로 출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 2005년 MBC 일일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 에서 금순이 역을 맡으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 하였죠. 초반에는 미스 캐스팅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촌스러운 분장과 좋은 연기력으로 한혜진의 이름을 알리게 되었습니다.

그 뒤 2006년 MBC 드라마 '주몽' 에서 '소서노' 역을 맡으며 다시 한번 주목을 받게 되었으며 2010년에는 SBS 드라마 '제중원' 에 출연을 하게 되는데 이 작품에서도 남장하는 장면이 나오며 한혜진이 출연한 사극 세 작품은 모두 남장을 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배우 김강우의 처제로 익히 알려져 있으며 가수 나얼과 2004년 부터 사귄 공개 연인이었으나 2012년 12월 결별 사실을 전하게 되었고 그 이후 6개월이 지난 2013년 6월 25일 기성용과 혼인신고를 했고 2013년 7월 1일 결혼식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한혜진 러브스토리

한혜진은 결별 이후 한혜진이 출연하는 '힐링캠프' 에 출연했던 기성용과 열애설이 돌자 한혜진 측에서 불쾌감을 드러낸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2013년 3월 26일 최종예선 경기를 앞두고 축구화에 HJ.SY 24 라는 문구를 새겨넣으며 둘의 사이가 다시 의심받게 되었는데 기성용이 한혜진과 만나고 있음이 찍히기도 하였죠. 결국 다음날 기성용은 한혜진과 열애를 인정하게 되었습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 8살 나이차이가 났고 그냥 아는 동생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기성용이 끊임없이 대시해서 마음을 열었다고 합니다. 결혼을 전제로 한 교제라는 이야기가 있었는데 결국 2013년 7월 결혼식을 하게 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게 되었습니다. 일본 삿포로로 결혼식 전 신혼여행을 다녀왔는데 당시 기성용의 소속팀 훈련 일정으로 인해 결혼식을 한 뒤 신혼여행을 가지는 못했다고 하는군요. 결혼 뒤 한혜진은 기성용을 내조하기 위해 '힐링캠프' 를 하차하고 영국으로 출국하기도 하였습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결혼 1년 7개월만에 임신 소식을 전하기도 하였는데 태명을 '박싱이' 로 지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생긴 시기를 따서 지은 태명이라고 하는데 이 사실이 알려진 뒤 축구팬들은 기성용의 체력에 경의를 표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결혼 뒤 기성용이 사고도 덜 치고 경기력도 좋아지면서 기성용을 칭찬하는 기사가 나오면 항상 기성용 결혼 잘했다는 한혜진을 찬양하는 내용이 올라오곤 하였습니다.

한혜진은 기성용과의 사이에 딸 기시온을 출산하였으며 영국과 한국에서 배우와 엄마로 사는 삶을 균형 있게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일이 있을 땐 일에 집중하고 일이 없을 땐 엄마와 아내로 사는 삶에 집중한다고 이야기 하였으며 원래 한혜진 자신은 화려하지 않은 사람이며 영국 생활을 통해서 더 단순해졌다고 밝히기도 하였네요. 엄마이자 아내로써의 한혜진이 아닌 배우로 돌아오게 되었는데 좋은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도 이어가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