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과거 키

김태리가 출연한 영화 '승리호'가 개봉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 영화는 미래 우주에서 벌어지는 내용이라고 하는데 김태리가 이번 영화에서는 어떤 연기력을 보여주게 될지 상당히 기대가 되네요. 오늘은 배우 김태리의 과거와 프로필 고향 나이 집안 성형 몸매 인스타 드라마 영화 키 등 다양한 정보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리 프로필 정보

김태리는 1990년 4월 24일생으로 올해 나이 31세 입니다. 고향은 서울특별시 중랑구 출생이며 김태리 키 166cm 몸무게 비공개이며 혈액형은 B형이라고 하네요. 학력사항으로는 영신여자실업고등학교 - 경희대학교 신문방송학 학사 졸업이고 가족은 부모님과 오빠가 있다고 합니다. 김태리는 2014년 '더바디샵' CF광고로 데뷔 하였으며 소속사는 제이와이드컴퍼니 입니다.

▶김태리 과거

김태리는 과거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데뷔 초까지는 할머니와 살다가 현재는 독립을 해 살고 있다고 하는군요. 김태리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줬는데 어머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 '태정'을 원했지만 아버지가 출생 신고 하러가는 길에 바꾸었다고 합니다. 어렸을 때 남들과 비슷하고 평범한 학창시절을 보냈다고 하며 조용하지는 않지만 시끄러운 아이도 아니고 친한 친구들끼리 잘 어울렸다고 하네요.

김태리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좋아해서 미술 쪽으로 도전해볼 생각에 실업계고 디자인과로 진학을 하였지만 하다보니 자신의 길이 아닌 것을 깨달았다고 합니다. 그 이후에는 막연하게 아나운서를 꿈 꿨고 별 생각 없이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부에 지원했는데 당시까지만 해도 연기에 대한 관심은 하나도 없었고 영화 역시 유명 감독작품이 개봉하게 되면 관람을 하는 정도로 영화에 대한 관심도 별로 없었다고 하는군요.

그러다가 대학교에서 연극 동아리를 통해 연기를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김태리는 신입 단원을 모집하는 연극을 보고 대학생활을 즐기고 싶다는 생각을 해 연극 동아리에 가입을 하였다고 합니다. 이후 2학년 때 공연 준비부터 무대 연기, 관객들의 박수까지 좋았던 김태리는 거기서 자신의 길을 배우로 결정을 하였다고 하네요. 연극을 하며 생전 경험한 적 없는 큰 재미를 느꼈고 배우라는 직업은 평생 질리지 않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어서 그런 결정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김태리의 부모님 역시 배우의 길을 크게 반대하지 않았는데 동아리 때려치우라며 반대하던 친척들 역시 김태리가 공연을 한 것을 보고 마음을 바꿨다고 하네요. 그렇게 배우를 준비했고 연극의 매력에 푹 빠진 김태리는 대학을 졸업할 즈음 대학로로 나가 극단 '이루'에 들어갔습니다. 극단의 막내로 지내면서 조명, 음향 오퍼레이터로 일하며 1년간 잡일을 했다고 하는군요.

김태리는 스태프로 지내다 2019년 9월 1인극 '넙쭉이' 로 첫 무대를 가졌습니다. 당시 메인배우에게 문제가 생겨 대신 투입되는 배우로 무대를 가졌기에 바로 연기를 이어가기 힘들었지만 연습실에서 한 시간 반 분량의 모노드라마 연기를 하는 것을 좋게 본 연출가가 실제 무대에서 연기할 기회를 주었다고 합니다. 이를 시작으로 김태리는 여러 작품에 참여하였으며 첫 무대에서 1년이 지난 후에 첫 무대였던 '넙쭉이' 재공연에는 더블캐스팅으로 무대에 서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김태리는 극단 활동을 하면서 몇 편의 단편영화도 촬영하다가 2014년 현재의 소속사를 만나며 연예계에 입문을 하게 됩니다. 더바디샵 광고를 시작으로 공익광고, 통신사CF 등 여러 광고에 얼굴을 비추며 영화 오디션을 보고 다녔는데 한동안 탈락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늦은 나이에 데뷔임에도 자신은 그게 더 좋다고 생각을 하며 계속 도전을 하다 2014년 말 1500:1의 경쟁률을 뚫고 박찬욱 감독의 '아가씨'에 캐스팅이 되었고 이후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까지 성공을 거두며 지금의 김태리를 있게 해주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좋은 연기로 활발한 활동 이어가는 김태리가 되기를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