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희 전남편은 누구

신영희 전남편은 누구일까?

국악인 신영희가 오랜만에 방송 출연으로 근황 소식을 전한다고 합니다. 과거 활발한 방송활동으로 모습을 보이던 신영희는 최근 방송에서는 전혀 모습을 보기가 힘들었는데요 오늘 방송하는 TV조선 '마이웨이' 에 출연하여 모습을 보여준다고 하니 너무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신영희 지난 이야기들 알아볼까요?

신영희는 1942년생으로 만으로 77세 입니다. 어릴적 부터 아버지로 부터 판소리를 익혔고 여러 명창들을 통해 국악을 배우다 서울로 올라와 김소희 명창 문하에서 배움을 시작하여 1970년대 국립 창 극단에서 활동하였고 남원 춘향제 명창에서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1992년 국가 무형 문화재 제 5호 춘향가 전수교육조교로 지정 되기도 하였습니다. 

신영희는 국악의 대중화를 알리기 위해 코미디 TV 프로그램에도 출연을 하였습니다. 김한국, 김미화의 인기 코미디 프로그램 '쓰리랑 부부' 에 출연하자 당시 국악계에서는 반대가 심했고 스승에게도 외면 당하기도 하였다고 하네요. 하지만 꿋꿋히 버텨 국악의 대중화에 큰 획을 긋기도 하였지만 결혼에 대해서는 인생의 우여 곡절을 많이 겪었다고 합니다.

신영희는 22살 나이에 첫 남편과 결혼을 하였으나 소리를 한다고 전국을 돌아다니는 신영희를 탐탁치 않게 여겼고 이후 딸 하나를 낳은 뒤 사별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신영희가 50세 지난 뒤 재혼을 하였는데 바람을 피우고 사기를 치는 등 힘든 시간만을 보냈는데 1994년 재혼해 2005년 이혼을 하였으며 이후 재혼한 남편 역시 돌아가셨다고 하는군요. 딸이 있으나 잘 돌보지 못해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다고 하는 명창 신영희, 앞으로도 건강한 모습으로 활발한 활동 보여주는 신영희가 되기를 응원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