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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를 키우는 반려 인구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강아지에 대한 기초상식은 부족한 반려인들이 많은편이에요. 동물병원이 잘 되어 있긴 하지만 병원비가 만만치 않죠. 강아지가 갑자기 계속해서 발을 핥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우리 강아지가 발을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1. 알레르기

강아지가 음식 알레르기나 벌레로 인해 간지러운 곳이 생기게 되면 어디를 긁어야할지 자신 스스로 제어를 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그럴 경우 강아지들은 발바닥을 핥으며 가려움증을 진정시키곤 한다고 하네요. 강아지를 키우게 되면 일찍 동물병원을 방문해 알레르기 검사를 미리 받아 보는 것은 필요하겠죠.

2. 발바닥 상처

우리 강아지가 산책을 하던지 집에서든 어떠한 이유로 인해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거나 작은 돌 같은 것이 발 바닥 사이에 낄 경우, 그리고 발톱이 부러진 경우거나 발톱이 너무 길때 등 발바닥에 무엇인가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면 발바닥을 핥을 수 있습니다. 움직이지 않고 발바닥을 핥고 있으면 발바닥에 상처가 생겼는지 확인 해봐야 하겠습니다.

3. 스트레스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발바닥을 핥으며 진정하려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분리불안을 가지고 있어 긴장 상태에 있거나 못보던 강아지가 집에왔을때, 애견카페 같은 곳에 가서 새로운 강아지를 만나게 되던지 등의 여러 이유로 인해 긴장감 완화를 위해 발바닥을 핥는다고 하네요. 강아지들은 발을 핥을 때 엔돌핀이 발생한다고 하는군요.

4. 습관

강아지는 산책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게 되죠. 그런데 바쁜 시간으로 인해 혼자서 오랫동안 집에 있게 되고 산책도 안나가게 되면 발을 핥으며 스트레스를 줄이게 된다고 하네요. 에너지는 많은데 소비를 할 수 없으니 발을 핥으며 에너지를 소비한다고 하는데 이런 행동은 습관으로 발전하게 되면 나중에 고치기가 쉽지 않으니 산책은 필수적으로 해주는 것이 필요하겠죠.

5. 강박증

마지막 다섯번째 이유는 강박증입니다. 강아지 중 3% 이하로 나타나는 매우 희박한증상이라고 하는데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엔돌핀이 과다하게 분비가 되면 강박증세를 보이게 되고 중독적으로 발바닥을 핥는다고 하는군요.

이렇게 5가지의 강아지가 발바닥을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발바닥을 핥는 행동을 함에 있어 간단하게 조치가 취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빠르게 동물병원을 찾아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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