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요즘 서구화된 음식으로 인해 비만인 사람들이 늘어나며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죠. 하지만 사람들은 식단 조절과 운동으로 적정 체중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하곤 하죠. 그런데 우리가 함께 키우는 반려견 역시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강아지는 비만을 스스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위험할 수 있어요. 오늘은 우리의 강아지가 비만이 되지 않게 하는, 살빼는 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강아지의 체중 알기

먼저 우리 강아지의 적정한 체중을 알아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제로 많은수의 반려인들은 자신의 아이의 적정 체중을 잘 모른다고 하네요. 품종과 나이에 따라서 건강한 체중 범위가 달라지긴 하지만 외형적으로 허리라인이 구분이 되지 않거나 같은 품종의 다른 강아지들과 비교했을 때 한눈에 차이가 난다면 동물 병원으로 가서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어요.

2. 운동

비만 강아지일 경우 살빼는 방법 중 가장 쉬운게 운동이죠. 강아지는 노견이 되기전까지 에너지가 풍부해 적절한 운동과 산책을 매일 해 주는것이 중요합니다. 산책은 강아지의 정신 건강에도 유익하다고 하며 신체 건강 유지, 비만에도 좋은 효과를 주게 되죠. 날씨가 나쁘지 않는 한 매일 2~30분씩은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해 주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혹 비만이 많이 진행이 된 상황의 경우에는 천천히 조금씩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겠죠.

3. 사료와 간식 조절

보통 강아지가 사료만 먹으면서 비만이 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질병으로 인한 비만의 경우에는 별개의 문제죠. 살찌는 간식을 주는것이 문젠데 비만으로 진행이 되는 것 같으면 섬유질이 풍부한 고단백 식단과 간식을 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만약 이미 그런 사료를 주고 있다면 따로 는 간식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겠네요. 만약 가족과 함께 생활하는 강아지의 경우 각자가 간식을 주고 있는 것은 아닌지 확인은 해보는 것도 필요하겠습니다.

4. 정기적인 관리

가장 쉬우면서 어려울 수 있는, 그리고 기본적인 사항인데 함께 생활하며 매일 보기 때문에 체중이 느는것을 확인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체중이 늘고 있는지 확인을 하는 것도 중요하겠습니다.

5. 동물병원

하지만 조금 살이 쪘다고 해서 바로 식단을 바꾼다던지 행동을 하기 전 동물 병원에 방문을 하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식단의 변화를 주어야 하는지 의사와 상담을 한 뒤 다이어트 식단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실제로 영국에서 닥스훈트가 보통의 닥스훈트 몸무개의 5배 정도인 25kg 까지 살이 쪘다고 합니다. 원래의 주인은 이 강아지에게 사람이 먹는 햄버거나 피자들을 먹였고 이렇게 비만견이 되었다고 하네요. 결국 이 주인에게서 데려온 새로운 주인은 마른사료를 먹이며 꾸준히 운동을 시킨 결과 5kg 으로 다이어트에 성공하였다고 합니다. 

강아지가 비만이 되면 다른 합병증을 유발하게 되고 이는 곧 경제적인 지출을 유발하게 되죠. 그 전에 미리미리 체크해서 건강한 우리 강아지로 살 수 있게 하여야하겠습니다.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링크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