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핥는 이유는?

반려동물 인구가 늘어 천만명을 넘어가고 있는데 그 중 더 많은 비율로 강아지를 키운다고 합니다. 100세 시대를 보고 있는 사람과는 달리 우리의 강아지와 고양이는 보통 15년 정도 밖에 살지 못하죠. 건강한 우리의 아이를 위해서는 알아야 할 것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강아지가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는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의 몸을 핥거나 주인의 몸을 핥습니다. 우선해서 자신의 몸을 핱는 이유에 대해서 먼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자신의 몸을 핥는 이유

강아지가 자신의 몸을 핥는 이유로는 위생 관리와 치료의 목적 그리고 강박증에 의한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그 중 자신의 부위 별로 알아보면

1. 코 - 자신의 코를 핥는 행동은 스트레스를 표현하거나 스스로 불안함, 당황스러움을 가라 앉히기 위한 행동이라고 합니다.

2. 앞 발 - 자신의 앞 발을 핥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겪고 있음을 표현한다고 합니다. 혹시 상처가 있어서도 본능적으로 상처부위를 핥아 소독을 하는 행동이라고 하는데 염증이 생겼을 수 있으니 병원에 가봐야 한다고 하네요.

3. 몸 - 역시 자신의 몸을 핥는 경우도 관심을 가지고 봐야 하는데 몸에 아픈 곳이 있거나 몸을 씻고 싶다는 것을 표현한다고 하네요.

강아지 다른 사람을 핥는 이유

1. 보호자의 손 - 보호자의 손을 핥는 것을 친밀감과 애정의 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요구하는 부분이 있는 경우에도 손이나 팔을 핥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그 때 배가 고픈건지, 물이 있는지, 배편판에는 문제가 없는지 체크 해 보는것도 필요하다고 하네요.

2. 보호자의 얼굴 - 강아지는 태어났을 때 어미개로 부터 얼굴을 핥는 것으로 모성애를 느껴왔기에 자신이 할 수 있는 최고의 애정표현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강아지가 뽀뽀를 할 때 피하게 되면 자신의 사랑을 무시한다고 상처를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강아지가 다른 강아지를 핥는 경우

1. 귀 - 우리의 아이가 친근감의 표시를 보일 경우에는 귀를 핥아 준다고 합니다. 

2. 얼굴 - 그리고 서로 친근감이 있는 경우 서로의 얼굴을 핥아주는 것으로 애정을 표현하기도 하고 청결함을 위해 핥아주기도 한다고 하네요.

강아지가 다른 것을 핥는 경우

1. 바닥을 핥는 경우 - 강아지가 바닥을 핥는 경우는 스트레스와 속이 좋지 않았을 때 그런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 속이 좋지 않은 경우 구토를 하기 전 바닥을 핥는 행동을 할 수 있다고 하네요.

2. 물건 - 강아지들은 후각으로 냄새를 맡고 혀로 맛을 보며 판단을 합니다. 

이처럼 강아지가 핥는 이유는 다양하게 있습니다. 무조건적으로 위 정보가 맞지는 않으니 강아지의 몸에 문제가 있는 것 같으면 빠르게 동물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겠으며 혹 우리의 아이가 너무 심하게 주인을 핥고 이 행동을 교정 하려는 생각이 있다면 강아지 핥기가 시작될 때마다 무시하고 다른 방으로 가는 행동을 하면 사람을 핥는 것은 교정이 될 수 있다고 하네요. 오늘은 강아지 핥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 건강한 우리 아이를 위해 공부 하는 습관을 들려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