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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 사람보다 짧은 우리 아이의 수명 때문에 마음이 많이 아프죠. 특히 나이가 들어 노령견이 될수록 동물병원에도 자주 방문하게 되죠. 강아지도 나이가 들수록 치매에 걸릴 수 있어요. 강아지 나이 8살이 넘어가면 노령견으로 봐야하며 치매에 걸릴 확률이 높아집니다. 오늘은 노령견의 경우 치매로 의심이 되는 행동을 미리 알아보고 미리 예방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1. 자꾸 부딪히는 경우

집안에서 키우는 반려견의 경우 익숙한 장소임에도 여기저기 부딪히는 현상은 보통 눈이 잘 보이지 않을 때 주로 나타나며 신경계에 이상이 있을 경우에도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치매의 경우에도 나타난다고 하는데 갑자기 계속 부딪히기 시작한다거나 의자 아래 들어간 뒤 혼자서 나오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네요.

2. 반항이 많아지며 으르렁 댐

강아지가 반항이 심해지거나 으르렁 댈 경우 보통은 통증이 있거나 감각이 낮아졌을 경우에 이런 모습을 보이기도 하지만 특이한 상황이 아닌데도 반항을 한다거나 으르렁 댈 경우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합니다. 갑자기 공격성을 띈다거나 식탐이 급증하는 증상을 보일수도 있다고 하네요.

3. 식욕 문제

강아지가 치매가 걸렸을 경우 폭식을 하는 아이도 있지만 반대로 식욕을 잃어버리고 음식을 먹지 않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그럴 경우에는 보통 입에 문제가 있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 노령견이 되면서 후각이나 미각에 변화가 생긴 경우도 있지만 치매에 걸렸을 경우에도 갑자기 밥을 먹지 않는다던지 하는 행동을 보일 수 있다고 하네요.

4. 호흡이 가빠진다.

강아지가 호흡이 가빠지는 경우는 더운 낮에 움직인 뒤 거나 갑작스런 변화에 의해, 또는 비만견인 경우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더운 장소에서 움직인다던지 비만인 상태도 아님에도 호흡이 가빠진다면 치매의 증상일 수도 있으니 유의하여야 한다고 하는군요.

5. 움직임이 달라진다.

4번과 비슷한 경우로 관절 통증이나 비만으로 인한 움직임의 변화가 아닌 갑자기 소변을 못 가린다던지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이면 치매를 의심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갑자기 또는 계속해서 소변을 못 가리면 동물병원에 찾아 가 보는게 좋겠네요.

6. 물을 먹지 않는다.

강아지가 치매에 걸렸을 경우 물을 먹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위의 식욕 감퇴와 비슷한 경우인데 물을 마시는 양이 평소보다 갑자기 줄었다면 치매를 의심해봐야 한다고 하는군요.

7. 밤에 잠을 자지 않는다.

다른 이유가 있어서가 아닌 상태에서 밤에 잠을 자지 않고 계속해서 짖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에도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오늘은 치매의 의심 증상들에 대해서 알아봤는데 노령견의 경우 치매가 찾아올 수 있으며 위의 여러가지 증상에서 보통 여러개가 중복되어 행동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한가지 정도만 갑자기 변화가 온다면 몸의 질병이나 컨디션 저하 때문일 수 있으니 치매라고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며 무엇보다 동물병원을 찾아 가는 것이 필요하겠죠. 하지만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간단한 계산이나 게임을 해주거나 주기적인 산책을 해서 치매를 늦추고 예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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