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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인구가 천만명을 넘어가고 있는 요즘 반려인들은 많지만 우리 아이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픈 뒤 동물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지만 병원비용이 결코 작지 많은 않죠. 미리 미리 대비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할텐데요 오늘은 강아지 비염의 증상과 예방법 들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강아지 비염이란?

비염은 바이러스나 알레르기 등으로 콧속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인데 사람이 비염에 걸리면 재채기를 하고 콧물을 흘리는 증상처럼 강아지 비염 역시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그럼 강아지 비염 증상과 원인들을 살펴보겠습니다.

▶강아지 비염 증상

강아지 비염 증상이나 행동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1. 평소보다 머리를 자주 흔듭니다.

2. 코를 바닥에 문지르거나 발로 건드립니다.

3. 코의 표면이 건조하다.

4. 맑은 콧물이 나고 재채기를 한다.

5. 점성이 강한 누런 콧물이 나온다.

6. 입을 벌리고 거칠게 숨을 몰아 쉰다.

▶강아지 비염의 원인

강아지 비염의 원인 또한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바이러스의 감염과 진균 감염, 신경의 이상과 폴립(polyps) 형성, 기생충의 감염 또는 알레르기, 치아의 질병, 이물질(풀이나 나뭇가지 등) 그리고 종양이 생기며 비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 비염 예방법

강아지 비염은 염증이 퍼질 경우 축농증이나 부비강염으로 악화 될 수 있어 예방이 더욱 중요합니다. 특히 실내가 건조한 겨울에 비염에 걸리기 쉬워 더욱 주의 하여야 하죠. 예방법으로는 실내의 온도를 22도 근처로 유지시키며 실내가 너무 건조하지 않도록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널어두는식으로 습도를 유지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겨울철에도 꾸준히 환기를 시키고 침구는 꾸준히 세탁을 하는 것이 좋은데 뜨거운 물로 진드기나 세균을 제거하는 것이 더욱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강아지의 면역력 강화를 위해서 꾸준히 산책을 해주며 호흡기에 좋은 영양제나 사료를 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네요. 비염 초기에는 항생제나 소염제로 치료가 가능하기 때문에 비염 증상이 발견 되는 즉시 동물병원으로 데려가 치료를 받는것이 중요하겠습니다. 항상 건강을 유지해서 반려견과 함께 오래오래 함께 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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